본문 바로가기
자동차/국산차

기아 EV6 가격 디자인 성능

by 힐캠 2021. 4. 1.
반응형

기아 EV6 완전 공개, 사전계약 시작

기아 EV63월 30일 디지털 월드 프리미어 행사를 통해 완전 공개를 하고, 3월 31일 9시부터 사전계약을 실시했습니다.

기아 전기차 EV6 발표 영상에는 ‘모든 여정에 영감을 불어넣다'를 주제로 EV6가 고객에게 제공할 다양한 경험과 서비스를 소개했습니다.

 

2021 기아 EV6기아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슬로건 ‘Movement that inspires’를 상징하는 모델이자 중장기 사업전략 ‘플랜 S’에 기반한 차세대 모빌리티의 청사진을 제시하는 E-GMP를 적용한 최초의 순수 전기차로 혁신성과 실용성을 확장시켜 최근 트렌드에 맞는 자동차의 의미를 부여할 계획입니다.

 

기아 전기차 EV6는 현대 전기차 아이오닉5와 같이 같은 E-GMP를 적용한 전기차이지만 둘은 서로 다른 상반된 매력으로 국내 전기차의 선택의 폭과 다양성을 넓혀주는 좋은 경쟁 구도를 가진 전기차 모델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외관 디자인

기아 EV6는 기아의 새로운 디자인 철학 오퍼짓 유나이티드를 반영한 최초의 전기차입니다.

EV6는 아이오닉5와 상반되게 곡선의 유려함으로 미래지향적인 분위기를 표현하여 스포티하면서 유려한 곡선의 흐름을 표현젊은 감성을 잘 표현했습니다.

전면부 

기아 시그니처인 타이거 노즈를 전기차에 맞게 해석하여 디지털 타이거 페이스 그릴을 적용해 정체성을 살렸습니다.

주간주행등은 디지털 이미지를 구성하는 전자 픽셀에서 영감을 받은 무빙 라이트 패턴이 적용돼 한층 세련되고 고급스럽고, 미래적인 느낌을 강조합니다.

 

전면 범퍼 하단에 위치한 공기 흡입구는 EV6를 시각적으로 넓게 보임과 동시에 하이테크한 이미지를 강조하며, 기능적인 낮게 위치한 흡입구는 전기차의 바닥으로 공기가 흐르도록 유도하여 공기저항을 최소화했습니다.

측면부

유려한 곡선으로 후드에서부터 스포일러까지 간결하면서도 날카로운 라인이 EV6의 독특한 캐릭터를 구축함과 동시에 차량을 한층 풍부하면서도 스포티한 느낌을 줍니다.

 

위 사진을 보면 사이드 하단에서부터 리어 휠 하우스를 관통해 테일 램프까지 이어지는 선유선형의 상단 바디와 하이테크한 느낌을 주는 하단 바디의 상반된 조형을 절묘하게 교차시킴으로써 혁신적인 디자인의 완성도를 보여줍니다.

후면부

스포일러는 LED 클러스터 램프와 통합돼 다이내믹한 캐릭터를 완성하면서 윙타입 루프 스포일러와 함께 최적 공기역학 성능을 구현합니다.

또한 리어 LED 클러스터 램프는 EV6 만의차별화된 요소로 조명뿐 아니라 빛을 매개체로 독특한 패턴을 형상화해 미래지향적인 느낌을 더해줍니다.


리어 범퍼 하단 부분 유광 블랙 하이그로시로 마감해 EV6의 다이내믹한 존재감을 부각하고, 범퍼 하단에 적용된 디퓨저는 전기차의 바닥을 타고 나온 공기의 유동이 최적화되도록 디자인해 공기역학적으로 완성합니다.

실내 디자인

실내는 신규 디자인 철학을 곳곳에 반영전기차만의 차별화된 실내 공간을 기반으로 완전하게 새롭고 혁신적인 공간을 창출했습니다.

최근 자동차의 트렌드는단순한 이동수단을 넘어 개인적인 공간, 여가의 공간 등으로 창조적인 공간의 의미 부여가 강합니다.

그래서 준대형급 SUV 수준을 웃도는 2,900mm의 휠베이스실내 거주 공간의 활용성을 극대화합니다.

 

기아 전기차 EV6 실내 디자인 중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는 것은 전면부를 매끄럽게 감싸듯 자리한 파노라믹 커브드 디스플레이입니다.

넓게 펼쳐진 화면과 슬림하게 자리한 대시보드는 시각적 확장감을 극대화해 차량의 내부를 더욱 넓어 보이게 합니다.

파노라믹 커브드 디스플레이는 운전자를 중심으로 와이드 하게 배치됐습니다.

운전자 전면에는 계기반이 위치하며, 센터 콘솔 측은 내비게이션 화면을 포함해 첨단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나타냅니다.


대시보드 하단에 자리 잡은 가니쉬의 슬림라인은 차량을 좌우로 넓어 보이는느낌과 함께 넓은 공간감과 개방감을 보여줍니다.

그리고 최근 필수 실내 기능인 앰비언트 라이트가 실내 감성을 높여줍니다.


EV6의 센터 콘솔은 마치 중앙에 떠 있는 듯한 형상으로 자리하고, 전기차답게 미래지향적으로 물리적 버튼을 최소화한 햅틱 기술을 활용한 터치식 버튼 적용이전에 경험하지 못했던 하이테크한 감성까지 구현했습니다.

 

내비게이션 화면 하단에는 인포테인먼트 공조 전환 조작계가 위치하고, 센터 콘솔 전면부에는 시트 및 스티어링 열선 등을 조작할 수 있는 터치식 버튼을 각각 배치함으로써 직관적이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신경 썼습니다.

 

EV6를 위해 특별히 설계된 전기차 전용 시트는 기존의 정형화된 소재와 디자인에서 탈피해 독창적이고 미래지향적인 디자인으로 재탄생하여 얇고 가벼우면서도 탑승객이 지속적으로 쾌적함과 안락함을 누릴 수 있도록 설계됐습니다.

또한 EV6에는 폐플라스틱 재활용 소재를 비롯해 다양한 친환경 소재들이 곳곳에 적용되어 있습니다.

폐플라스틱 재활용 소재를 적용한 도어 포켓, 크래시패드 무드 조명 가니쉬, 보조 매트와 아마씨앗 추출물을 활용한 친환경 공정 나파 가죽 시트 등을 통해 진정한 친환경차의 완성에 한발 다가갑니다.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편의 기능

1. 기아 디지털키

2. 빌트인 캠

3. 내비게이션 무선 업데이트(OTA)

4. 자연어 음성인식 기반 복합제어

5. 캘린더 연동

6. 블루투스 멀티커넥션

7. 카투 홈

8. 차량 내 간편 결제

9. 발레 모드

10. 메리디안 프리미엄 사운드

11. 액티브 사운드 디자인(e-ASD)

12. 공조 애프터 블로우 시스템 

13. 실내 미세먼지 상태 표시

14. USB C 타입 충전단자 

15. 2열 시트백 리모트 폴딩

적재공간

EV6는 기본 520리터의 트렁크 공간을 갖고, 2열 시트 폴딩 시 최대 1,300리터의 공간과 프론트 트렁크가 추가 적재 공간을 제공해 넉넉한 적재공간을 제공합니다.

편의 기능

전기차에서 가장 중요한 기능은 무엇일까? 전기라를 직접 타고 있는 입장에서 생각하면, 주행거리, 그리고 충전 속도와 충전 인프라입니다.
1. 400V/800V 멀티 급속 충전 시스템

* 800V - 18분 만에 10%에서 최대 80%까지의 초고속 충전, 4분 30초 충전으로 100km 이상(WLTP 기준) 주행이 가능

2. V2L : 차량 외부로 220V 전원을 공급할 수 있는 기능, 3.6kW의 소비전력

3. PnC(Plug & Charge) : 충전 케이블 연결 즉시 자동으로 인증과 결제 절차가 진행돼 바로 충전을 시작할 수 있는 기능

4. 릴렉션 컴포트 시트 : 가장 편안하게 눕는 자세를 구현, 체압 분포를 최적화해 마치 무중력 공간에 있는 듯한 안락함을 선사

성능

1. 스탠다드

  - 배터리 용량 : 58.0 kWh

2. 롱레인지

  - 배터리 용량 :77.4 kWh

  - 주행거리 : WLTP 기준 최대 510km

그 외 적용 성능

  - 160kW급 전동모터 적용

  - 후륜구동

  - 사륜구동 : 최고출력 239kW, 최대토크 605Nm

적용 기술

1. 디스커넥터 구동 시스템(DAS) : 후륜과 사륜 구동방식을 자유롭게 전환함으로써 동력손실을 최소화하고 효율적인 주행이 가능

2. 히트펌프 시스템 : 구동 모터 등과 같은 전장 부품에서 발생하는 폐열을 실내 난방으로 활용해 배터리의 전력 소모를 최소화하는 기술

3. 스마트 회생 시스템 2.0 : 전방 교통 흐름 및 내비게이션 지도 정보를 이용하여 회생 제동량을 자동으로 조절하는 기술

4. i-페달(Intelligent Pedal) 모드 : 가속 페달만을 이용하여 가속 및 감속, 정차까지 가능한 주행모드(회생제동 단계인 4단계)

5. 전·후륜 모터 RPM 독립 제어 : 눈길 및 빙판길 같은 저마찰로에서도 휠 슬립 제어 성능을 효과적으로 개선함과 동시에 회생 안정성 컨트롤(Regen Stability Control, RSC) 로직을 구현함으로써 회생제동 중 선회 시에도 안정성을 유지시키며 회생제동량을 극대화

6. 전기차 전용 타이어

7. 다이내믹 웰컴 라이트

8. 순차 점등 LED 턴 시그널

9. 지능형 헤드램프

10. 바디 실루엣 램프 : 스마트키를 소지한 채로 차량에 접근 시 윙 타입 스포일러에 장착된 조명이 EV6의 측면을 밝게 비춰주는 기술

주행 안전 보조 기능

1. 전방 충돌 방지 보조(FCA)

2. 차로 이탈 방지 보조(LKA)

3. 지능형 속도 제한 보조(ISLA)

4. 운전자 주의 경고(DAW)

5. 하이빔 보조(HBA)

6. 내비게이션 기반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NSCC)

7. 고속도로 주행 보조(HDA)

8. 후측방 충돌 방지 보조(BCA)

9. 후방 교차 충돌방지 보조(RCCA)

10. 안전 하차 보조(SEA)

11. 고속도로 주행 보조 2(HDA2)

12. 서라운드 뷰 모니터(SVM)

13. 후방 주차 충돌방지 보조(PCA-R)

14. 원격 스마트 주차 보조(RSPA)

안전성

차량 전방부에 적용된 충돌 하중 분산 구조를 통해 충돌 시 승객실 변형을 최소화함으로써 탑승자 보호를 위한 충돌 안전에도 심혈을 기울였고, 측면 충돌 시 탑승자들 간의 2차 충돌로 발생할 수 있는 머리 부위 상해를 약 80%(자체 실험 결과) 감소시킬 수 있는 앞좌석 센터 사이드 에어백을 포함해 총 8개의 에어백을 적용해 혹시 모를 사고 상황에서도 승객의 안전을 책임질 수 있도록 설계됐다고 합니다.

 

그리고 중요한 배터리는 충돌 시 배터리로 인한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해 차체 하부 배터리 보호구간에 알루미늄 보강재를 적용하고 핫스탬핑 부재를 보강함으로써 안전성을 높였고, 배터리 모듈과 냉각수 경로 공간을 분리함으로써 충돌 시에도 냉각수가 배터리에 흘러들지 않도록 해 잠재적인 위험 상황까지도 고려한 안전성을 확보했다고 합니다.

기아는 EV6는 스탠다드, 롱 레인지, GT-Line 모델을 연내 출시하고, 추후 EV6의 고성능 버전 GT 모델을 출시해 4가지 라인업을 구성합니다.


사전예약 대상 모델 : 스탠다드, 롱 레인지, GT-Line, GT

출시 일정

  - 스탠다드, 롱 레인지, GT-Line : 올해 하반기

  - GT : 2022년 하반기

판매 가격

1. 스탠다드 : 4,950만 원

2. 롱 레인지 : 5,400만 원

3, GT-Line : 5,950만 원

4. GT : 7,200만 원대


하지만 위 가격에서 전기차에 적용되고 있는 개별소비세 혜택 최대 300만 원과 전기차 보조금을 적용하면, 스탠다드와 롱레인지 모델은 3천만원 대에 구매 가능할 것으로 예측됩니다.

 

아이오닉 5 세계 최초 공개, 아이오닉5 전기차 보조금

국내 최초 전기차 전용 플랫폼 적용된 아이오닉5 완전 공개 안녕하세요. 자동차와 전자제품을 좋아하는 닥다이입니다. 현대자동차 최초 전기차 전용 플랫폼이 적용된 전기차 브랜드 아이오닉의

yj-forever.tistory.com

2021 전기차 보조금에 대한 전체적인 내용과 각 지자체의 전기차 보조금 금액은 다음 포스팅을 참고 바랍니다.

 

2021 전기차 보조금(국가 보조금 + 지자체 보조금)

안녕하세요. 전기차 전문 블로거 닥다이입니다. 작년 1월 20일에 환경부에서 2020 전기차 보조금 국가 보조금과 지자체 보조금이 확정되어 발표했었습니다. 비슷한 시기인 오늘, 1월 21일에 기재

yj-forever.tistory.com

또한, 타 지자체의 차종별 전기차 보조금, 지원 조건, 지원 규모, 상세 내용은 다음 카테고리에서 해당 지역을 검색 후 참고 바랍니다.

 

'자동자 소식/전기차 보조금' 카테고리의 글 목록

자동차 소식 : 신차, 페이스리프트, 전기차, 캠핑카, 전자제품, 수소차, 전기차 보조금, 수소차 보조금 정보

yj-forever.tistory.com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