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아이오닉5 가격 디자인 성능

아이오닉5 완전 공개, 사전계약

현대자동차 최초 전기차 전용 플랫폼이 적용된 전기차 브랜드 아이오닉의 첫 번째 모델 아이오닉 5가 2월 23일 16시 완전 공개됐습니다. 

 

아이오닉 5의 이름은 이온과 유니크를 조합해 만든 브랜드명 ‘아이오닉’에 차급을 나타내는 숫자 ‘5’를 합하여 아이오닉 5입니다.

아이오닉 5는 온라인을 통해 세계 최초 공개 행사를 유튜브를 통해 아이오닉 5의 주요 디자인 및 상품성을 소개했습니다.

 

아이오닉 5는 전기차 전용 플랫폼인 E-GMP를 최초로 적용하고 요즘 사람들의 최근 트렌드를 반영한 삶에 맞춰 인테리어, 하드웨어, 콘텐츠 등을 구성해 전기차 SUV만의 감성을 갖췄습니다.

외관 디자인

포니 전기차, 45 EV 등 포니 전기차라고 할 수 있는 포니로 시작된 45년 동안의 현대자동차 디자인의 고찰을 담은 전기차입니다.

아이오닉 5는 포니의 디자인을 기반으로 과거에서 미래로 연결되는 시간을 초월한 디자인을 구현했습니다. 

 

아이오닉 5의 핵심적인 디자인 요소 : 파라메트릭 픽셀

파라메트릭 픽셀은 아이오닉 5의 헤드램프, 테일램프, 휠, 전기 충전구 등에 적용되어 아이오닉 5만의 독창적인 디자인 정체성을 보여줍니다.

전면부

좌우로 길게 위치한 얇은 전조등이 인상적이며 현대자동차 최초로 휀더와 구분된 형태가 아닌 상단부 전체를 감싸는 클램쉘 후드를 적용해면과 면이 만나 선으로 나눠지는 파팅 라인을 최소화함으로써 유려하면서도 하이테크적인 이미지를 완성했습니다. 

 

그리고, 범퍼 하단의 지능형 공기유동 제어기는 주행 시 공기 흐름을 원활하게 함으로써 공기저항을 줄여 효율적인 동시에 역동적인 이미지를 줍니다.

측면부

포니를 연상시키는 실루엣을 바탕으로 직선으로 곧게 뻗은 캐릭터 라인과 동급 최장인 3,000mm의 축간거리가 시선을 사로잡으며, 현대자동차 전기차 역대 최대 직경이자 공기역학 구조를 적용한 20인치 휠은 완벽한 전기차 비율을 선보입니다.

 

전기차 전용 플랫폼을 적용해 대형차 수준의 3,000mm에 이르는 축간거리는 고객에게 디자인적으로도 우수하지만 차급을 뛰어넘는 혁신적인 실내 공간을 제공합니다.

 

여기에 카메라와 모니터 시스템이 연결된 디지털 사이드 미러와 넥쏘에 적용된 오토 플러시 아웃사이드 핸들은 첨단적이고 미래지향적입니다.

디지털 사이드 미러는 아우디 E-트론에 먼저 적용되어 보여준 기술로 국내 완성차는 최초로 적용된 사양으로 진보적입니다.

후면부

최근 트렌드에 맞춰 좌우로 길게 이어진 얇은 후미등을 적용해 전면과 일체감을 강조했고 미래지향적인 느낌을 줍니다.

루프

테슬라처럼 루프 전체를 유리로 적용하고 전동 롤블라인드 기능을 추가한 비전 루프를 장착해 개방감을 향상했으며, 태양광 충전 기능을 제공해 주행 가능 거리를 연 최대 1,500km를 늘려 주는 솔라루프를 지원합니다.

실내 디자인

E-GMP 적용을 통한 최적화된 설계에 편안한 거주 공간이라는 테마를 반영해 생활과 이동의 경계를 허무는 혁신적인 공간을 디자인했습니다.

아이오닉 5 실내 공간의 중점은 외부와 실내가 하나로 이어지는 심리스 공간의 창조로 혁신적인 공간을 제공합니다.

유니버셜 아일랜드

센터 콘솔 자리에 위치해 15W 수준의 고속 스마트폰 무선 충전 시스템이 적용.

위아래로 나뉜 트레이 구조, 하단 트레이의 경우 노트북이나 핸드백 같은 수화물을 수납 가능

최대 140mm 후방 이동 가능, 2열 승객도 목적에 따라 활용 가능

1열 운전석·동승석 릴렉션 컴포트 시트(다리받침 포함) : 무중력 자세

2열 전동 슬라이딩 시트 : 최대 135mm 전방 이동 가능

 

위 두 기능을 활용해 실내는 휴식 공간, 일하는 공간, 여가를 즐기는 공간 등으로 다양하게 변화해 즐길 수 있습니다.

아이오닉 5의 실내는 공간 활용도 외에도 넉넉한 적재 공간을 자랑합니다.

전기차 전용 플랫폼을 적용했기 때문에 앞쪽 트렁크와 2열 시트 폴딩으로 넓은 트렁크 적재 공간을 갖습니다.

 

유니버셜 아일랜드, 전동 슬라이딩 시트 등을 적절히 활용하면 운전석과 조수석으로 쉽게 이동할 수 있는 공간이 만들어져 주차 시 마주하기 쉬운 하차 불편 상황 등에 대처할 수 있습니다.

 

12인치 클러스터와 12인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화면을 하나의 유리로 덮는 실내 와이드 디스플레이는 사용자의 조작 편의성 및 공간성, 미래지향적인 이미지를 보여줍니다.

아이오닉 5의 내장은 환경을 생각하는 전기차의 테마에 맞춰 친환경 및 재활용 소재를 곳곳에 다양하게 활용했습니다.

 

파워트레인

1. 롱 레인지

  - 72.6 kWh 배터리 장착

  - 주행거리 : 410 ~ 430km

  - 350kW급 초급속 충전 시 18분 이내 배터리 용량의 80% 충전

  - 초급속 5분 충전 최대 100km 주행

  - 후륜 구동 : 최고출력 160kW, 최대토크 350Nm

  - 사류 구동 : 최고출력 225kW, 최대토크 605Nm

  - 제로백 : 5.2초

2. 스탠다드

  - 58.0 kWh 배터리 탑재

  - 초급속 5분 충전 최대 100km 주행

첨단 기술

  - 디스커넥터 구동 시스템(DAS, Disconnector Actuator System) : 모터와 구동축을 주행 상황에 따라 분리하거나 연결할 수 있어 2WD와 4WD 구동 방식을 자유롭게 전환함으로써 불필요한 동력손실을 최소화하고 효율적인 주행 가능

  - 히트 펌프 시스템

  - 스마트 회생 시스템 2.0 : 전방의 교통 흐름과 내비게이션 지도 정보를 활용해 회생 제동량을 자동 조절하는 기능

  - 400V/800V 멀티 급속 충전 시스템 세계 최초 적용

  - V2L : 차량 외부로 일반 전원(220V)을 공급

   * 일반 가정에서 사용하는 것보다 높은 3.6kW의 소비전력을 제공해 야외활동이나 캠핑 장소 등 다양한 외부환경에서도 가전제품, 전자기기 등을 제약 없이 사용 가능

  - PnC(Plug and Charge) : 전기차 충전 케이블 연결 즉시 자동 인증 및 결제 진행, 충전 편의성 증가

 

안전성

  - 전방부에 충돌 하중 분산 구조를 적용

  - 차량 하단 배터리 보호구간에 알루미늄 보강재 적용

  - 배터리 전방과 주변부에 핫스탬핑 부재 보강

  - 냉각 블록 분리 구조 적용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

  - 전방 충돌 방지 보조(FCA)

  - 고속도로 주행 보조 2(HDA 2)

  - 내비게이션 기반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NSCC)

  - 차로 이탈 방지 보조(LKA)

  - 후측방 충돌 방지 보조(BCA)

  - 안전 하차 보조(SEA)

  - 지능형 속도 제한 보조(ISLA)

  - 운전자 주의 경고(DAW)

  - 하이빔 보조(HBA)

  - 후방 교차 충돌방지 보조(RCCA)

  - 차로 유지 보조(LFA)

  - 원격 스마트 주차 보조(RSPA)

 

편의 및 최첨단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 디지털키

  - 빌트인 캠

  - 어드밴스드 후석 승객 알림

  - 능동형 공기청정기 시스템

  - 애프터 블로우(After Blow) 시스템

  - 음성인식 복합 제어 기능

  - 차량 내 간편 결제

  - 커넥티드 카 서비스

  - 발레 모드

  - 내비게이션 무선 업데이트(OTA)

 

아이오닉 5의 사전 계약은 현재 롱 레인지 모델 2개 트림으로 진행 중입니다.

 

판매가격

1. 롱레인지 익스클루시브 : 5200만 원

2. 롱레인지 프레스티지 : 5700만 원

 

판매 가격에 2021 전기차 보조금 국가 보조금과 각 지자체 보조금을 합하면 보조금이 최대로 측정된다는 가정하에 3천만 원 대에 구입이 가능하겠습니다.

 

2021 전기차 보조금에 대한 전체적인 내용과 각 지자체의 전기차 보조금 금액은 다음 포스팅을 참고 바랍니다.

2021 전기차 보조금(국가 보조금 + 지자체 보조금)

또한, 타 지자체의 차종별 전기차 보조금, 지원 조건, 지원 규모, 상세 내용은 다음 카테고리에서 해당 지역을 검색 후 참고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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