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캠핑과 여행, 맛있고
이쁜 것을 좋아하는 힐캠입니다.
오늘 소개해 드릴 것은 맛집입니다.
5월 가정의 달의 어버이 날을 맞아
처가인 광주에 방문했습니다.
마침 처남의 생일도 겹쳐서
어버이날과 처남 생일
두 기념일을 모두 챙겨드리기 위해
한우 맛집을 검색했습니다.
뭔가 장모님께 분위기 있는 맛집에서
대접하고 싶어 검색하고 방문한 곳은
원래는 이소우라는 곳이었는데
이헌한우라는 곳으로 변경된 것 같습니다.
이헌한우를 간략하게 설명하면
질 좋은 한우를 또 숙성하여 마블링과,
고소한 맛을 극상으로 끌어올리고
일반 한우집과 차별화를 두어
고기도 먹는 그때그때 구워서
최상의 맛을 느끼게 해 줍니다.
한꺼번에 다 구워주는 것이 아닌 구워주고
손님이 먹으면 그때그때 구워
고기를 그때그때 따뜻하게 먹을 수 있게 하는
프리미엄 숙성 한우 오마카세 맛집입니다.
그렇게 장모님과 처남을 위해 방문한
숙성 한우 오마카세 광주 이헌한우입니다.
아래 사진이 이헌한우입니다.
겉에서부터 뭔가 일반 한우집과
다른 분위기를 보여줍니다.
뭔가 좀 더 고급스러워 보입니다.
주차장도 있습니다.
입구를 들어가면 한우 숙성고가 바로 반깁니다.
우리 집 고기는 이렇다!라고
자신 있게 자랑하고 자부심 갖고 있는 것 같습니다.
고기들이 진공 포장되어
온도가 잘 세팅되어 숙성되고 있습니다.
이헌한우에서 주문해서 먹는 것뿐 아니라
고기만 따로 사서 갈 수 있습니다.
이렇게 숙성고를 입구
바로 첫눈에 보이게 한만큼
고기의 맛이 정말 궁금하네요.
맛있으면 진짜 사가고 싶을 것 같습니다.
프리미엄 한우 맛집답게
각 종 와인이 있습니다.
역시 이헌한우 입구 바로 앞에 숙성고 옆에
와인 냉장고가 위치하여 세팅되어 있습니다.
프리미엄 숙성 한우 오마카세 맛집
이헌한우 입구를 입장하여
숙성고와 와인냉장고를 지나
들어오면 위 사진과 같이
주방이 세팅되어 있습니다.
역시 주방에는 오늘 판매할 고기랑
와인이 진열되어 있습니다.
주방이 칸막이 없이 오픈식으로 되어서
고기나 음식 모두 믿고 먹을 수 있고
주방도 밖에서도 안에서도 잘 보이는데
정말 깨끗해서 기분 좋게 믿고 먹을 수 있습니다.
요즘 백종원 골목식당을 애청해서 그런지
주방 상태를 몰래 살펴보게 되네요.
위 사진은 광주 프리미엄 한우 맛집
이헌한우의 메뉴판입니다.
메뉴판에 나와 있는 설명인데
이헌한우는 아버지가 키운 소를
자식들이 판매하는 브랜드인가 봅니다.
처음부터 유통부터 판매까지
책임지는 브랜드입니다.
광주 프리미엄 한우 오마카세 맛집
이헌한우 이름의 뜻은 다음과 같습니다.
이 : 이토록
헌 : 헌신적인
한 : 한 소고기 집이 있습니다.
우 : 우리들의 세 번째 인연 이헌한우
메뉴는 위 사진을 참고하고
저희는 이헌한우 매니저 분이
오늘 살치살이 좋다고 해서
살치살 4인분을 주문했습니다.
위 사진과 같이 기본 상차림이 나옵니다.
반찬들이 정갈하고 깔끔하고 맛있게 나옵니다.
소고기 초밥으로 처음 입가심하고
위 사진에는 안 나와 있지만
소고기 된장국도 나옵니다.
저는 소고기가 너무 맛있어서
다른 찬들에는 손이 갈 틈이 없었습니다.
위 사진은 저희가 주문한 살치살입니다.
생각보다 양이 엄청 많아요.
마블링이 엄청나지 않나요?
장모님이 먹고 싶어 한 살치살입니다.
1인분에 무려 45000원입니다.
서비스로 새우살을 주셨네요?
(저의 유머를 이해하셨을까요?
다시 봐도 마블링이 미쳤네요.
숯불이 아닌 무쇠솥에서
고기를 구워줍니다.
저희가 먹을 만큼 구워주고
저희가 다 먹을 때쯤 다음
고기를 구워주기 시작합니다.
마늘이나 버섯은 계속 구워주면서
없으면 자동으로 리필해서 구워줍니다.
1인분에 130g이라서 양이 적을까 봐
걱정했는데 생각보다 양이 많아서
배부르게 먹었습니다.
아마도 서비스를 좀 주지 않았나 싶네요.
제가 운전하는게 아니었다면
한 점에 소주 한잔 각이었는데
정말 부드럽고 녹아내리는 맛이었습니다.
광주 프리미엄 숙성 한우 오마카세
이헌한우 살치살을 다 먹고 주문한
후식 소고기 라면입니다.
소고기가 너무 맛있어서
소고기 라면에 기대가 컸었나 봐요
소고기 라면은 흔한 신라면보다
맛이 없었습니다.
라면 엄청 좋아하는데 실망이네요.
5월 가정의 달에 가족들과 함께
좋은 곳에서 좋은 음식으로
비싼 돈 쓴 보람 느껴지는 퀄리티의 음식과
분위기를 느껴 매우 기분 좋은 연휴였습니다.
다음에도 모시고 가고 싶은
이헌한우 포스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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