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시스 G90, G90L 풀체인지 4세대 모델 출시

제네시스 럭셔리 플래그십 세단 신형 G90이 풀체인지 되어 세대 변경한 새로운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12월 14일, 제네시스 G90, G90L의 실내외 이미지 및 전체 사양과 판매 가격을 공개하고 12월 17일부터 사전계약을 시작한다고 합니다.

제네시스 G90는 2018년 부분변경 모델 출시 이후 3년 만의 풀체인지 모델로 제네시스 럭셔리 디자인의 정수를 보여주는 플래그십 세단입니다.

벤츠로 비교하면 S클래스 급 세단과 비교할 수 있습니다.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G90는 제네시스의 G와 초대형 차급을 의미하는 숫자 90을 합친 것으로 브랜드의 기함임을 알 수 있습니다.

외관 디자인

크레스트 그릴과 날렵한 두 줄 램프로 제네시스 엠블럼을 형상화한 전면부, 슬릭하게 이어지는 파라볼릭 라인의 측면부와 당당하고 안정감 있는 모습의 후면부가 어우러져 럭셔리 디자인을 재정의합니다.

제네시스 G90 외관 디자인 특징

- 전면부 : 새로운 크레스트 그릴과 날렵한 두 줄 램프로 제네시스 엠블럼을 형상화

- 측면부 : 럭셔리 세단의 인상을 주는 파라볼릭 라인과 개방감을 고려한 포물선 형태의 라인(DLO, Day Light Opening)의 조화

- 후면부: 얇고 긴 두 줄의 리어램프와 당당하고 안정감 있는 모습

전면부

신규 크레스트 그릴과 날렵한 두 줄 램프로 제네시스 엠블럼을 형상화한 전면부는 브랜드 정체성을 더욱 강조합니다.

크레스트 그릴은 두 층의 지-매트릭스 패턴을 엇갈리게 입체적으로 쌓아 올린 레이어드 아키텍처가 적용돼 고급감을 한 층 더 높입니다.

그릴 양 옆에 위치한 하이테크한 이미지가 강조된 두 줄의 헤드램프는 MLA 기술이 적용된 하향등 렌즈와 주간 주행등 렌즈, 상향등 렌즈를 교차 배열해 제네시스가 선보이는 가장 얇은 두께의 '두 줄 디자인을 구현했습니다.

특히 하향등은 모듈 1개당 2백여 개의 마이크로 옵틱 렌즈를 적용해 기존 프로젝션 램프 대비 렌즈의 크기를 줄여 디자인 완성도를 높이면서도 동등한 광량을 낼 수 있는 초정밀 제조기술이 적용돼 G90에 하이테크 한 이미지를 부여합니다.

아울러 후드와 펜더를 하나의 패널로 구성, 패널 사이의 이음새를 최소화해 시각적 간결함을 완성한 클램쉘 후드와 두께를 80% 가까이 줄여 돌출부가 줄어든 기요셰 패턴 엠블럼으로 최고급 럭셔리 세단의 이미지를 연출합니다.

1. 두 줄 헤드램프 : MLA(Micro Lens Array) 기술이 적용된 하향등 렌즈와 주간 주행등(방향지시등 통합) 렌즈, 상향등 렌즈를 교차 배열해 제네시스가 선보이는 가장 얇은 두께의 ‘두 줄 디자인’을 구현합니다.

2. 크래스트 그릴 : 크레스트 그릴은 두 개의 G-Matrix 패턴을 엇갈리게 두 층으로 입체적으로 쌓아 올린 ‘레이어드 아키텍처(Layered Architecture)’가 적용돼 고급감을 한 층 더 높여줍니다.

측면부

후드에서 시작돼 창문 하단부를 따라 트렁크까지 하나의 선으로 이어지는 파라볼릭 라인과 휠을 감싸고 있는 펜더의 애슬래틱 파워 라인이 강인하고 역동적인 느낌의 차체 볼륨과 조화를 이룹니다.

앞/뒷좌석 창문을 감싸고 있는 포물선 형태의 라인은 두터운 C필러와 조화를 이루며 뒷좌석

승객의 개방감과 프라이버시를 동시에 확보,

최고급 세단에 걸맞은 이미지를 보여줍니다.

1. 윈도우 라인 : 포물선 형태의 윈도우 라인은 두터운 C필러와 조화를 이뤄 뒷좌석의 개방감과 프라이버시를 동시에 지켜줍니다.

2. 20인치 휠, 미쉐린 타이어 : 우아한 볼륨감을 표현한 휠 디자인이 럭셔리한 이미지를 더합니다.

후면부

제네시스 디자인의 핵심 요소인 두 줄의 리어 콤비램프가 트렁크를 따라 길게 이어져 있으며, 두 줄 사이에 제네시스 레터링 엠블럼을 간결하게 배치했습니다.

아울러 번호판, 각종 센서, 후진등과 같은 기능적 요소를 하단부로 내려 깔끔하고 고급스러운 뒷모습을 완성했습니다.

실내 디자인

G90의 실내는 직접 운전하는 오너 드라이브 고객과 뒷자리에 앉는 쇼퍼 드리븐 고객을 모두 배려한 공간 디자인으로 구성했습니다.

운전석 공간은 제네시스의 실내 디자인 철학 ‘여백의 미’를 바탕으로 신기술이 적용된 첨단 장치 같은 이미지와 아날로그 감성이 담긴 고급스러운 디테일의 조화를 추구합니다.

실내 전면부는 슬림한 송풍구가 길게 이어져 있으며 그 위로 소재와 색상을 달리해 떠 있는 듯한(floating) 날개 형상의 조형이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클러스터와 내비게이션이 파노라믹 디스플레이로 연결된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ccIC, connected car Integrated Cockpit)은 날개 형상 조형과 함께 하이테크한 이미지를 연출합니다.

1. 전자식 변속 조작계 : 제네시스 고유의 G-Matrix 패턴을 리얼 글래스로 구현해 보석과 같은 섬세한 감성을 전달, 전자식 변속 조작계는 후진 기어(R 단) 최초 및 반복 조작 시 햅틱 진동으로 운전자에게 알려 오조작을 방지.

2. 다이얼 타입 집중 조작계 : 운전자가 주행 중 전자식 변속 조작계(SBW)와 다이얼 타입 집중 조작계(CCP)를 직관적으로 구분할 수 있도록 손이 닿는 부분의 질감을 다르게 디자인하였습니다.

3. 시트 퀄팅 디자인 : 우아한 시트 퀼팅 디자인이 감각적이고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선사합니다.

4. 포지드 카본 메탈 G-MATRIX 내장재 : 독특한 난반사 느낌을 가진 카본에 메탈 소재의 정밀한 G-Matrix 라인 패턴을 적용하여 고급스러운 인테리어 무드를 완성합니다.

파노라마 선루프는 뒷좌석 롤블라인드를 단독 조작할 수 있어 뒷좌석 승객의 편의성을 높여줍니다.

아울러 좌ㆍ우 양 끝에 적용된 무드 램프는 크래시패드, 센터 콘솔, 도어트림 무드 램프와 연동돼 고급감을 더해줍니다.

후석 공간은 대형 세단에 어울리는 편안하고 안락한 느낌의 최고급 소재를 적용했습니다.

특히 기본 사양인 5인승 시트에서도 좌, 우 시트의 기울기를 각각 독립적으로 조절할 수 있어 뒷좌석 승객의 편의성을 높였습니다.

또한 후석 측면 C필러 부분에 잡지/책을 보관할 수 있는 수납 공간으로 편의성을 높였습니다.

G90는 센터 페시아와 앞좌석 시트백, 전좌석 도어트림에 신규 공법을 적용한 가니쉬가 적용됐습니다.

G90에 적용된 ‘뉴스페이퍼 크라운 우드’와 ‘뉴스페이퍼 스트라이프 우드’는 신문지 등 일상 속에서 버려지는 폐지를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는 새로운 공법으로 재가공해 만든 것으로 제네시스의 지속 가능한 고급스러움 대한 철학을 엿볼 수 있습니다.

제네시스 최초로 적용한 ‘메탈 지-매트릭스 패턴 가니쉬’는 한국 전통 공예에서 비롯된 ‘상감 기법’을 응용한 장식으로, 도어 트림에 적용한 애쉬 우드 또는 포지드 카본 소재에 제네시스 상징인 두 줄과 지-매트릭스를 리얼 메탈로 새겨 넣어 고급감을 극대화합니다.

제네시스 G90L

세단 대비 긴 전장을 바탕으로 뒷좌석 도어와 C필러를 확장해 더욱 여유로운 내부 공간을 확보했으며 롱휠베이스 전용 20인치 휠을 적용했습니다.

또한, 창문을 감싸고 있는 포물선 형태의 라인과 B필러에 크롬 소재를 적용해 존재감 있는 측면부를 완성했으며 전용 전/후 범퍼를 통해 세단과 차별화된 고급감을 선사한다.

여유 있는 뒷좌석 공간과 최적의 시트 설계, 4방향 레그레스트로 라운지의 안락함을 담았습니다.

세미 애닐린 가죽과 섬세한 시트 퀼팅 패턴에서 G90 LONG WHEEL BASE만의 차별화된 여유로움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첨단 편의 사양

무드 큐레이터
실내 향기 시스템 : The Driver’s Awakening, The Great Outdoors, My Favorite Place
제네시스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제네시스 카페이
12.3인치 클러스터 뷰 : 증강현실 내비게이션 뷰, 지도 뷰, 운전자 보조 뷰
12.3인치 내비게이션 : 음성 인식,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뮤직 스트리밍 서비스
헤드업 디스플레이 : 내비게이션과의 콘텐츠 연동을 통해 속도나 내비게이션 정보 외에도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 전화, 음성인식, 미디어 정보 등까지 표시합니다.
실내 지문 인증 시스템 : 지문 인증만으로 사용자 프로필 선택, 카페이 결제 승인, 발레 모드 해제뿐 아니라 시동을 걸 수 있습니다.
제네시스 디지털 키 2
오토 플러시 도어 핸들
뱅앤올룹슨 프리미어 3D 사운드 시스템(23 스피커) & 버추얼 베뉴
제네시스 통합 컨트롤러
터치 타입 공조 패널
뒷좌석 암레스트 수납함 자외선 살균 기능
이지 클로즈 시스템
에르고 릴렉싱 시트 : 시트백 10개 포켓과 쿠션 2셀 구조를 활용하여 전신 모드 외 3가지의 마사지 모드를 제공합니다. 주행 속도나 뒷좌석 원스텝 특화 모드, 무드 큐레이터 등의 조건과 연동되는 공압시스템으로 최적의 착좌감을 제공합니다. 독일 허리 건강협회(Aktion Gesunder Rucken e.V.) 인증.
퍼스트 클래스 VIP 시트 : 좌우 독립, 슬라이딩 연동 리클라이닝이 가능한 뒷좌석 시트는 눕힘 각도와 틸트 거리를 최적화하고 레그레스트와 풋레스트의 연결형 구조를 적용해 장시간 운행에도 안락한 착좌감을 선사합니다.
전동식 뒷좌석 듀얼 모니터
원스텝 특화 모드 통합 스위치
8인치 뒷좌석 암레스트 터치 디스플레이
레그레스트 & 풋레스트

첨단 운전자 보조 및 안전 기능

통합 주행모드 운전자의 취향이나 도로 여건에 따라 컴포트, 스포츠, 에코, 커스텀 모드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액티브 로드 노이즈 컨트롤
이중 접합 차음 유리
10 에어백 시스템 : 앞좌석 어드밴스드, 운전석 무릎, 앞좌석 센터 사이드, 앞좌석·뒷좌석 사이드, 전복 대응 커튼 에어백
멀티 챔버 에어 서스펜션
능동형 후륜 조향
AWD 시스템
브레이크 모드
직접식 그립 감지 시스템 : 손이 스티어링 휠의 표면에 닿았을 때의 전류로 그립을 판단합니다. 휠을 가볍게 터치하는 것만으로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 관련 일부 경고음을 쉽게 해제할 수 있어 편리합니다.
전방 충돌 방지 보조
차로 이탈 방지 보조
차로 유지 보조
내비게이션 기반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서라운드 뷰 모니터
안전 하차 보조
주차 충돌 방지 보조(전/측/후방)
후방 교차 충돌 방지 보조
후진 가이드 램프
지능형 헤드램프

파워트레인

1. 가솔린 3.5 터보 엔진 : 안정된 출력과 토크로 다이내믹한 주행감을 발휘하며, 센터 인젝션과 수냉식 인터쿨러가 개선된 연비와 빠른 응답성을 제공합니다.

- 최고출력 : 380 PS

- 최대토크 : 54.0 kgf.m

2. 가솔린 3.5 터보 48V 일렉트릭 슈퍼차저 : 전동 슈퍼차저를 적용한 수냉식 인터쿨러 시스템으로 저중속 성능을 높이고, 회생 제동을 통한 충전과 토크 보조에 따른 응답성 개선으로 어떤 주행 환경에서도 최적의 성능을 구현합니다. [G90 LONG WHEEL BASE 전용]

- 최고출력 : 추후 공개

- 최대토크 : 추후 공개

판매 가격

- G90 3.5 가솔린 터보 : 8957만 원

- G90 3.5 가솔린 터보 AWD : 9307만 원

- G90L 3.5 가솔린 터보 AWD : 1억 6557만 원

제원 및 성능

제네시스 G90	G90	G90L
전장(mm)	5275	5465
전폭(mm)	1930
전고(mm)	1490
축거(mm)	3180	3370
공차 중량(kg)	RWD : 2025 AWD : 2090	AWD : -
엔진	가솔린 3.5 터보	가솔린 3.5 터보 48V 일렉트릭 슈퍼차저
변속기	자동 8단
구동 방식	RWD AWD	AWD
배기량(cc)	3470
최고 출력(마력)	380	-
최대 토크(kg.m)	54	-
최고 속도(km/h)	-	-
제로백(초)	-	-
연비(km/l)	RWD : 9.3 AWD : 8.5	RWD : 9.3 AWD : 8.5
판매 가격(만 원)	RWD : 8957 AWD : 9307	1억 65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