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몰과 일출을 동시에 볼 수 있는 그리스식 카페 해어름
안녕하세요. 힐캠입니다.
금요일 당일치기로 방문한 당진 여행입니다.
첫 코스로 당진 유명한 아미 미술관을 방문하고
각 미술품과 주변 풍경을 구경하고 산책 후
당진의 유명한 뷰 카페, 당진 해어름 카페를 방문했습니다.
당진 해어름카페는 서해대교가 보이는 뷰가
사방으로 탁 트여 바다가 잘 보이는 뷰 맛집 카페입니다.
뷰뿐만 아니라 빵도 정말 맛있었던 카페네요.
하지만 가격이 정말 사악합니다.
카페까지 가는 길이 시골길이라 평탄하지는
않고 외길이라 차를 마주치면 난처하지만 주차장은 넓습니다.
저희 부부는 평일에 방문해서 주차권을
따로 받지는 않았지만, 주말 및 공휴일에는 주차권을 배부합니다.
해어름 카페에서 음료 주문 시 확인 도장을
받고 두 시간 무료 주차 가능합니다.
뷰 맛집이라 사람들이 아름다운 건물 외에도
마당과 산책길, 바다를 보느라 시간이
금방 가기에 빠른 순환을 위해 두 시간
무료주차로 정한 것 같다는 느낌입니다.
당진 헤어름 카페는 음료, 디저트 외에도 식사를 할 수 있습니다.
여타 카페와는 다르게 카운터에서 주문하는
방식이 아닌 테이블에 앉아 종업원을
호출하여 주문하고 다 먹은 다음 나갈 때 계산하는 방식이네요.
식사 뿐 아니라 음료 주문도 같은 방식입니다.
평일 금요일 낮인데도 사람이 많네요.
다행히 뷰가 좋은 2층에 자리 잡을 수 있었습니다.
외관은 정말 크고 이쁩니다.
아름다운건축물 관련 상을 받았다고
하는데 정확히는 모르겠습니다.
카페 건물이 정말 거대합니다.
4면 모두 통 유리로 되어 있어
바다 뷰를 감상하는데 최고입니다.
카페 밖에서도 안에서도 바다 뷰를
보는데 술집으로 비교하면 안주가 뷰네요.
뷰 맛집 인정합니다.
카페 건물도 웅장하고, 정원도 정말 넓습니다.
관리도 잘되어 있고, 곳곳 포인트들이
있어 사진 찍기 좋은 스팟이 많습니다.
또한 카페 건물에는 루프탑도 있어,
요즘같이 더운 여름은 아니더라도
저녁에는 개방하여 야경과 분위기도
같이 즐길 수 있겠네요.
음료를 다 마시고 나오니 해가 조금 저물고 있습니다.
밝을 때 모습과는 또 다른 매력이네요.
서해 바다는 일몰이 진 풍경인데,
일몰을 보진 않았지만, 살짝 어둑어둑해진
시야가 또 다른 매력으로 다가옵니다.
도시, 제가 사는 동네에도 이쁜 감성과
뷰가 좋은 카페는 많지만 이정도의
건물과 뷰를 가진 카페는 없어서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커피가 한잔에 거의 만원이고,
음료는 대부분 만원이 넘고
빵도 다른 곳에 비해 비싸지만
이 가격을 지불하고 즐길만한 뷰와 풍경 건축물입니다.
당진에 언제 다시 올지는 모르겠지만,
좋은 장소, 아름다운 장소 부인과 함께
즐거운 추억 남기고 간 당진이었습니다.
당진 해어름 카페의 자세한 정보는 아래 표를 참고 바랍니다.
| 당진 해어름 카페 | |
| 주소 | 도로명 : 충남 당진시 신평면 매산해변길 144 지번 : 매산리 29-10 |
| 영업일 | 연중 무휴 |
| 영업시간 | 11시 ~ 22시 |
| 전화번호 | 041-362-1955 |
| 홈페이지 | http://www.haearumcafe.com/ |
| 메뉴 | 아이스 아메리카노 : 9000원 |
| 소개된 TV 방송 | 생방송투데이 2313회 6시내고향 5980회 생생정보통 936회 좋은아침 4424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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