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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숙소

강릉 세인트존스 호텔 디럭스 트윈룸과 인피니티풀

by 힐캠 2020. 8.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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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인트존스 호텔 인피니티풀, 디럭스 트윈룸 오션뷰 

 

 

안녕하세요. 힐캠입니다.

다들 여름휴가 다녀오셨나요?

그동안 장마로 인해 한창 휴가철임에도

많은 분들이 극성수기에 비와 함께 휴가를 보냈습니다.

저는 비가 그친 8월 15일부터 2박 3일로

강릉으로 여름휴가를 떠났습니다.

오늘은 강릉 여행을 하며 저희 부부가

숙박한 강릉 세인트존스 호텔의 하프 오션뷰

디럭스 트윈룸과 인피니티 풀에 대해 소개합니다.

 

강릉 세이트존스 호텔체크인 시간은

16시부터 체크아웃은 11시까지입니다.

저희는 2박 일정으로 숙박했습니다.

작년 겨울에 강릉 스카이베이 호텔 리뷰를 할 때

체크인 시 시간이 엄청나게 오래 결렸는데

강릉 세인트존스 호텔도 마찬가지입니다.

오후 4시에 체크인하려고 하면 엄청 줄 서서

기다리는데 1시간이 넘는 시간이 소요됩니다.

이미 4시 전부터 접수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비싼 돈 주고 숙박하는데 기다리면 짜증 나잖아요.

체크인 시 오래 기다리지 않는 첫 번째 방법

이 점을 고려하여 체크인을 6시 정도에 하면

대기시간 없이 체크인 편리하게 할 수 있습니다.

강릉 세인트 존스 호텔이 강문해변에 있기 때문에

강문해변이 보이는 바닷가 앞 카페에서 잠시

바다를 바라보며 커피타임을 즐기며 여유 있게

6시 넘어서 방문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두 번째 방법얼리 체크인입니다.

11000원을 지불하면 얼리 체크인이 가능합니다.

얼리 체크인도 돈, 숙박도 돈, 조식도 돈,

인피니티풀도 돈 온통 돈돈돈이네요.

 

 

저희 부부는 강릉의 유명한 카페 테라로사

경포 호수점에 방문해서 7시까지 시간 보내고

강릉의 필수코스인 엄지네 포장마차에서

꼬막비빔밥을 포장했습니다.

육사시미도 먹고 싶었는데, 되는 메뉴가

꼬막무침과 꼬막비빔밥만 가능하다고 하네요.

대기도 줄 서야 하고 가게에서 먹는 건

한 시간 반 이상 대기해야 해서 포장했습니다.

꼬막 비빔밥 포장하고 세인트존스 호텔 방문.

이미 호텔 주차장은 만석이고 외부 주차장

A와 B가 있는데 호텔 바로 건너편에 있어서

지상주차장에 주차하면 호텔까지 많이 걷지 않아도 됩니다.

주차장은 체크아웃하는 날 12시 30분까지 무료로 이용 가능합니다.

8시쯤 도착해 대기 없이 바로 체크인하여 객실에 방문했습니다.

 

저희는 2박 디럭스 트윈 + 조식 + 인피니티풀 1일 종일권 구매하였습니다.

조식 장소는 두 곳인데 저희는 각각 하루하루 한 곳씩 이용했습니다.

조식 소개 및 후기는 내용이 길어 다음 포스팅에서 다룰게요.

 

위 사진이 하프 오션뷰 디럭스 트윈룸 입구에서 룸을 찍은 사진입니다.

위 사진에서 왼쪽이 화장실이고 전면이 룸 및 테라스입니다.

하프 오션뷰는 레이크 타워에 위치하고 있는데

강릉 세인트존스 호텔 엘리베이터는 엄청 불편합니다.

객실이 한층에 많이 있는데 엘리베이터는

각각 홀수층 짝수층 전층을 가는 3개밖에 없고,

정말 오래 걸려서 이용하기 참 불편합니다.

 

위 사진은 디럭스 트윈룸 내부 구조입니다.

침대는 더불 하나에 싱글 하나가 있습니다.

TV가 벽에 밀착되어 있고, 선반과 음료수

냉장고 및 테이블 의자 등 생각보다

공간은 좁지 않고 잘되어 있습니다.

 

화장실도 정말 깔끔하고 샤워실, 화장실,

세면대 모두 분리되어 있어 깔끔합니다.

 

엘리베이터는 정말 불편하지만 룸 상태는

작년 숙박한 강릉 스카이베이보다는 좋습니다.

 

 

아침에 테라스 풍경입니다.

우측으로 바다가 보이고 좌측으로 두부가

유명한 강릉 초당동이 보입니다.

 

호텔 테라스 야경입니다.

 

조식 먹고 부족한 잠을 충전 후 점심에 입장한

오션타워 인피니티 풀입니다.

인피니티풀 이용 시 레이크 타워 숙박객은

1~5층으로 내려와 오션타워 엘리베이터로

갈아타고 16층으로 올라가야 하는데 

오션타워 엘리베이터도 레이크 타워와 마찬가지로

인피니티풀 엘리베이터는 역시 전층,

홀수층, 짝수층 3개로 정말 오래 걸리고 불편합니다.

 

선배드에 누워 푸른 하늘과 풀 너머 바닷가를

바라보며 여유로운 호캉스를 즐기며 힐링했습니다.

 

참고로 썬배드는 선착순으로 무료 이용가능합니다.

썬배드 외에 카바나라고 해서 천막같이

세팅된 곳은 유료로 이용 가능합니다.

 

파인 타워 인피니티풀도 방문했었는데, 사진이 없네요.

오션타워가 더 좋습니다.

밤에는 풀파티도 하고 클럽 같은 분위기인데 신납니다.

오션타워 인피니티 풀은 야간에 성인만 입장 가능합니다.

 

강릉 세인트존스 호텔의 자세한 정보는 아래 표를 참고 바랍니다.

세인트존스 호텔
주소

강원도 강릉시 창해로 307 (강문동 1-1)

체크인 16시
체크아웃 11시
연락처 033-660-9000
등급 4성급
주소 https://stjohns.co.kr/
인피니티 풀 요금안내
구분 투숙객 강원도민 일반요금
1부
(7시 ~ 19시 30분)
대인 35,000원 40,000원 45,000원
소인 25,000원 30,000원 35,000원
2부
(20시 ~ 24시)
대인 35,000원 40,000원 45,000원
종일권 대인(오션풀 + 파인풀 프리패스) 56,000원(선구매 40,000원) 63,000원 63,000원
소인(오션풀 1부 + 파인풀 프리패스) 40,000원(선구매 30,000원) 47,000원 47,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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