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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 카페

동학사 숲카페

by 힐캠 2020. 4.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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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닥다이입니다.

https://yj-date.tistory.com/23

 

동학사 맛집 해달별장 브런치

안녕하세요. 닥다이입니다. 코로나 19로 인해 벚꽃이 화사하게 핀 주말 모든 지역의 벚꽃 축제가 취소되어 사람들의 많은 아쉬움을 남기고 있죠. 특히 제주도의 경우에는 유채꽃 밭을 트랙터로 다 갈아 버려 관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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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예전에 다녀온 동학사 숲카페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지난 일요일에

벚꽃 드라이브를 다녀오며 포스팅한

동학사 브런치 맛집 해달 별장을 

포스팅하면서 생각나서 소개합니다.

지난 일요일에도 정말 가고 싶었지만

사람이 너무 많을 것 같아 위험할 것 같아
못 갔었는데 아쉽습니다.

 

제가 갔을 때는 겨울이라 나무에 
푸른 잎은 물론 벚꽃도 피지 않았을 겨울입니다.
동학사 숲카페 위치는 동학사 드라이브 길보다 
높은 곳에 위치하여 동학사 숲카페 언덕에서

동학사 드라이브 길이 다 보이고
가로막는 건물없이 산 풍경이 다 보입니다.

산 위에서 산 아래를 보는 것 같은 위치에 
위치해서 봄 벚꽃 개화했을 때나, 
가을 단풍이 물들 시기에 
동학사 숲카페 2층 테라스나 
3층 루프탑에서 산 쪽을 바라본다면 
정말 이쁠 것 같다는 생각을 합니다.

 

카페 주변과 근처에 주차장을 
넓게 가지고 있어 방문하기 편리합니다.

산 중간 정도에 위 사진과 같은 
커다란 건물이 있습니다. 
여기가 숲카페입니다.

건물 뒤편으로 주차 공간이 별도로 있고, 
건물 들어오는 길 전에도 주차 공간이 있습니다. 
위 사진에서 보이듯이 벌써 산 전경이 
탁 트이게 볼 수 있는 위치입니다.

위 사진은 1층 부분 부분입니다.

2층 풍경입니다. 

테라스가 보이는 창가 자리입니다.
테라스도 정말 넓습니다. 

경치가 정말 너무 좋지 않나요?

진짜 꽃피고, 나무에 잎이 나서 
초록 초록할 때 오면 너무 아름다울 것 같습니다.  지금도 이렇게 경치가 좋은데 날 좋아지면, 
딱 지금 시기, 아니 저번 주 벚꽃 있었을 때 
갔으면 정말 진풍경을 봤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저희가 간 날에는 겨울이라 많이 추웠습니다.
루프탑도 넓어서 아주 좋습니다. 
동학사 숲카페는 실내 공간, 야외 공간 
모두 넓어 엄청 많은 사람이 수용 가능합니다.

저희가 주문한 크로와상과, 다쿠아즈,

그리고 밀크티, 아메리카노입니다.

크로와상은 먹기 좋게 잘라 주고 
버터도 많이 들어가서 결이 살아있고, 
고소하고 맛있습니다.

다쿠아즈도 폭신하고 크림도 제목에 맞게 맛있네요. 
솔트 다쿠아즈인데, 진리의 단짠단짠입니다.
밀크티는 직접 만드는 것인지는 모르겠는데 
딱 제 스타일이었습니다.

 

도중에 다투는 바람에 제대로 구경 못하고

한 시간 정도만 머물다가 왔는데,

다음에 가면 날씨 좋아서 테라스에서

산의 좋은 풍경과 산 냄새와 힐링하는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 같아 기대되는 카페입니다. 
사람이 너무 많이 갈 것 같아

저번 주 벚꽃 개화했을 때는 안 갔는데

얼른 코로나 19가 잠잠해지고, 
사회적 거리두기 기간이 끝나서 
부인과 같이 테라스에 앉아

초록 초록한 산 풍경을 보고 
산내음을 느끼며 책을 읽으면 
진정한 힐링이 될 것 같아요.

봄뿐 아니라, 여름, 가을도 너무 풍경이 
이쁠 것 같은 카페입니다. 
숲카페 사장님 정말 좋은 자리에 
카페를 만든 것 같아요.

 

동학사에 이쁜 카페가 너무 많아서 
하나하나 다 모두 각각의 특색이 있을 것이고
이쁘고, 맛있는 메뉴로 잘 셋팅되어 있겠지만
이렇게 위에서 산을 내려다볼 수 있는 카페는 
몇 개 없을 것 같아요. 

산의 웅장하고 자연의 풍경과 산내음을 좋아한다면
동학사 숲카페를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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