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핫플레이스 동명동 맛집 캬베츠 방문
안녕하세요. 맛과 여행을 즐기는 블로거
힐캠입니다.
제 로컬은 대전이지만, 처가가 광주라
요즘 광주 맛집 데이트도 종종 하는데,
오랜만에 공휴일을 맞아 광주 맛집을
방문했습니다.
방문한 장소는 히로시마 풍 오코노미야끼
전문점 캬베츠입니다.
히로시마 풍 오코노미야끼는 그동안
봐왔던 타 오코노미야끼와 달리 재료를
섞지 않고 한 층 한 층 쌓아 올려 만든
오코노미야끼로 저도 처음 봤을 때, 제가
알던 것과 달라서 신기했어요.
종종 동명동은 저녁에 와서 술 한잔
했는데, 방문한 동명동 캬베츠도 식사 및
맥주 한잔 하기에도 좋은 감성과 이쁘고,
맛있는 안주와 철판 요리답게 볼게 많아
눈과 입, 코가 즐거운 맛집입니다.
다행히 도착했을 때, 마지막 자리가 있어
웨이팅 하지 않았지만, 저희가 식사를
다하고 나갈 때는 웨이팅이 엄청 많았어요.
나갈 때, 입구를 찍은 사진이 위 사진인데
저분들이 모두 대기하시는 분입니다.
가정식 집을 리모델링해서 꾸며 감성이
가득한 맛집입니다.
가정식 집을 리모델링해서 꾸며 감성이
가득한 맛집입니다.
추운 날씨에 따뜻하게 대기할 수 있게
의자와 보일러가 세팅되어 있고, 실내는
바로 앞에서 철판 요리를 하기 때문에
옷이나 가방 등에 냄새가 날 수 있어,
캐비닛에 보관할 수 있게 손님들을 위한
따뜻한 배려를 느낄 수 있는 식당입니다.
동명동 캬베츠 메뉴
저희 부부의 주문 메뉴는 시그니처 메뉴인
히로시마 오코노미야끼와 트러플 소금
야끼소바, 그리고 운전을 해야 해서 아쉽게
맥주는 주문 못하고, 유자 매실 에이드를
주문해했습니다.
테이블 구성은 다찌처럼 되어 있어, 자리에서
철판요리를 구경하며, 볼거리가 있어 재미있고,
요리가 다 되면 자리 앞의 철판에 세팅해서
먹기 편하게 구성해 줍니다.
위와 같이 계란 베이스의 판 위에 각 재료를
쌓아 야채 숨을 어느 정도 가라앉혀요.
그리고, 위 영상과 같이 만드는 요리가
히로시마 풍 오코노미야끼입니다.
마지막에 캬베츠만의 소스를 부어 불향을
입혀 더 달달하게 만들고, 향과 식감을
위한 쪽파와 가다랑어 포를 올리고,
노른자와 비벼먹기 위한 달걀 프라이를
올리고 앞의 저희 자리 앞의 철판에 올려
줍니다.
저희 자리 앞 철판으로 세팅된 저희 주문 메뉴
히로시마 풍 오코노미야끼와 트러플 소금
야끼 소바, 유자 매실 에이드입니다.
오코노미야끼를 세팅된 식기를 이용해
컷팅하고, 퍼서 접시에 올리고, 자리에
세팅된 마요네즈와 핫소스를 취향에 맞게
올려 맛있게 먹어봅니다.
양배추 식감과 베이컨, 계란, 파 등 다양한
재료의 식감과 향이 깔끔하게 어우러져
건강한 느낌과 소스들이 어우러져 시너지가
좋은 요리 느낌을 줍니다.
한입 먹자마자 이건 맥주랑 환상궁합인
느낌이 왔는데, 맥주를 못 먹은 게 너무
아쉬웠습니다.
트러플 소금 야끼소바는 제가 좋아하는 오일
파스타 느낌을 주면서, 은은하게 올라오는
트러플 향과 깔끔한 재료 본연의 느낌을 주어
완전 제 취향의 맛이네요.
유자매실에이드는 상큼하면서 달달하며
탄산의 톡 쏘는 느낌이 음료만으로도 느낌이
좋아 테이크 아웃해서 먹기도 좋습니다.
동명동 캬베츠를 이번에 처음 방문했는데,
장소의 느낌과 요리의 구성과 맛도 너무 좋아
다음에 광주 가면 또 방문해서 다른 요리들과
맥주를 마시거나, 친구들과 모임 하기도 좋다고
생각해 또 가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광주 맛집, 동명동 맛집 캬베츠의 정보는
다음 표를 참고해 주세요.
| 캬베츠 | |
| 위치 | 광주 동구 동명로 33-3 캬베츠 |
| 연락처 |  |
| 영업시간 | 11 ~ 22시 |
| 메뉴 | 위 사진 참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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