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초밥1 세종 맛집 스시타이킨 어느 날 같이 연차를 낸 우리 부부. 부인이 나를 위해 준비해준 오마카세 세종 맛집으로 유명한 스시타이킨에 예약해 놨어요. 결혼하고 너무 행복합니다. 저를 이렇게 생각해주고 위해주는 누군가가 있고, 그 사람과 일상을 함께한다는 행복. 너무 좋아요. 스시타이킨은 세종 유일의 오마카세예요. 오마카세가 가격대가 있는 음식이죠. 어느 곳을 가도 가격이 비쌉니다. 근데, 여기도 저녁은 가격이 있지만, 런치 메뉴가 3만 원으로 구성되어 있는 오마카세가 있습니다. 저희는 가장 바쁠 시간대인 12시를 피해서 13시로 예약했습니다. 그 결과 저희만 손님으로 예약되어 있어서 뭔가 전체를 예약한 기분으로 먹었습니다. 위 사진은 초밥 타이 킨 입구입니다. 안에는 점심 장사가 끝난 지 얼마 안돼서 테이블은 저희 테이블 제외하고.. 2020. 1. 2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