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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대전 맛집16

대전 도룡동 비비스페이스 - 프로포즈 장소 작년 5월, 우리가 결혼하기 전, 그리고 결혼 준비하던 어느 날, 그 날은 촬영용 웨딩드레스 셀렉과 제 턱시도 셀렉이 있던 날이었습니다. 전부터 미리 준비하고 계획한 오늘입니다. 프러포즈는 사실 3월에 부인이 원하는 로망의 반지로 했었으나, 뭔가 부족했던 것 같고, 찝찝해서, 다시 준비했습니다. 온갖 정보를 끌어모아 예약한 곳은 대전에서 프로포즈 레스토랑으로 유명한 도룡동 비비 스페이스입니다. 근사한 저녁을 먹기 위해 그리고 프러포즈를 위해 미리 예약했습니다. 두 번째 프러포즈로 티파니 앤 코 다이아반지와 어울리는 다이아 가드링을 준비했는데, 마지막에 나오는 후식과 함께 다시 프러포즈 계획했습니다. 비비 스페이스 입구입니다. 주차장은 협소해서 주변 길목에 주차했습니다. 내부 공간입니다. 우리가 식사한 공.. 2020. 1. 30.
대전 도우모 - 가츠산도 맛집 부인과 명절 전에 함께한 대전 데이트! 오랜만에 세종이 아닌 대전에서 데이트했습니다. 전부터 부인이 먹고 싶어 했던 가츠 산도를 먹으러 대전에서 가츠 산도를 유일하게 파는 대전 도우모에 방문했습니다. 위치는 충남대 근처 죽동에 있습니다. 실내가 정말 깔금하고 단정합니다. 뭔가 깔끔한 카페같은 느낌도 납니다. 식탁에서 주방도 잘 보이고 좋습니다. 저희가 앉고 얼마 안있어서 테이블이 꽉 찼어요. 정말 맛집인가봐요. 메뉴들도 아기자기하고 깔끔해 보이고 맛있어 보입니다. 일본 요리들이 사시미를 포함하여 다른 볶음이나 탕, 튀김 등 일식집에서 흔히 보기 힘든 메뉴가 많습니다. 저희가 주문한 첫 번째 메뉴 오늘의 추천요리였던 마끼입니다. 마끼 속에 계란이 엄청 두꺼웠는데, 진짜 '와' 하는 탄성이 나올 정도로 어떻.. 2020. 1. 29.
대전 토미야 야근하는 날, 특별히 야근을 하는 게 아니고, 서버를 온오프 하는 과정에서 확인할 게 있어서 20시까지 시 간을 죽이고 있던 어느 날, 부인이 저랑 집에 가려고 퇴근하자마자 제 근무지로 와줬어요. 그래서 저녁도 같이 먹을 겸 근처 맛집, 아니 대전 최고의 우동 맛집, 흠... 아닙니다. 충남 최고의 우동 맛집인 토미야를 방문했습니다. 가격부터 가락국수 면발까지 제가 평생 먹어본 우동 중에 가장 맛있어요. 특히 면발이 기가 막힙니다. 거기에 가격은 얼마나 착한지, 면 양 추가해도 가격 추가가 없습니다. 우동 가격이 5000원부터 시작합니다. 가락국수에 튀김이 추가되면 7000원, 카게 우동 이런 건 5000원이죠. 토리텐 붓카게 우동은 7000원, 양 추가해도 그 가격 그대로입니다. 일본에서 가락국수로 유.. 2020. 1. 27.
대전 라꼬레 - 음식이 있는 풍경, 퓨전 한식 화창하고 날씨 좋았던 어느 날 부인이 가고 싶어 한 라꼬레. 대전에서 유명한 맛집인 음식이 있는 풍경에서 새로 시작한 레스토랑 라꼬레에 갔습니다. 위치는 충남대 근처 데이트0411 맞은편에 있습니다. 찾아갈 때까지 몰랐는데, 데이트0411에서 커피 마시다가 새로 생긴 곳 보고 다음에 가자 한 곳이 라꼬레였네요. 음식이 있는 풍경에서 새로 시작하는 가게라고 해서 엄청 기대됐어요. 음식이 있는 풍경에서 파스타를 먹고 파스타가 이렇게 맛있구나 하고 느껴서, 음식이 있는 풍경이 가격이 좀 있어도 여기가 대전 최고의 파스타 집이다 하고 생각했는데, 그런 음식이 있는 풍경에서 새롭게 시작하는 식당이라 너무 기대됐습니다. 라꼬레는 양식은 아니고 퓨전 한식 레스토랑이에요. 퓨전 한식이라 한식을 어떻게 재창조했을지 너무.. 2020. 1.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