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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33

대전 킨토토소바 (마제소바 대전 맛집) 부인과 데이트하던 어느 날, 대전 갤러리아 타임월드에서 유성으로 넘어가는 중에 줄이 엄청 긴 식당을 발견했습니다. 바로 그곳이 대전에서 유명한 마제 소바 대전 맛집. 대전 킨 토토 소바입니다. 줄이 너무 길어서 인터넷으로 검색해보니, 이름이 나오네요. 다음에 부인과 함께 가기로 하고, 드디어 이번에 방문했습니다. 대전에 2개인가 있는 마제 소바 집. 그중에서도 가장 유명하고 맛집으로 소문난 킨토토 소바입니다. 부인과 방문했는데, 역시 대기를 했습니다. 얼마나 맛있는지 궁금하네요. 사실 마제 소바를 처음 먹어봤습니다. 대기 중에 찍은 입구 사진입니다. 주황색을 포인트로 한 간판과 식당입니다. 오픈 오후 12시, 클로즈 오후 9시, 브레이크 타임 3시 ~ 5시 입니다. 위 사진은 주방 쪽입니다. 일본식 작업.. 2020. 2. 1.
대전 오씨칼국수 물총탕 대전은 칼국수가 유명한 도시죠. 칼국수 맛집이 엄청 많이 포진해 있습니다 해물 칼국수, 장 칼국수, 공주칼국수 등 유명한 곳이 많은데 그중에서 대전에서 칼국수로 엄청 유명한 오씨칼국수에 갔습니다. 부인이랑 대전에서 데이트하러 나가면서, 대전의 유명한 식당에 부인을 한번 데려가고 싶었어서, 칼국수 좋아하는 부인을 위해 오씨칼국수 방문했습니다. 대기를 각오하고 가긴 했지만, 번호표를 뽑고 40분을 기다렸습니다. 오씨칼국수는 1층은 식당, 2층은 대기실입니다. 대기실에 히터, 에어컨 모두 있고, 번호판도 있어서, 대기하기 편하게 되어 있습니다. 저는 예전에 신탄진 부추해물칼국수가 가장 장사 잘되는줄 알았는데, 오씨 칼국수가 사람이 더 많네요. 위 사진에서 보면 건물은 오래됬습니다. 하지만 주차장이 두개나 있어.. 2020. 1. 31.
대전 도룡동 비비스페이스 - 프로포즈 장소 작년 5월, 우리가 결혼하기 전, 그리고 결혼 준비하던 어느 날, 그 날은 촬영용 웨딩드레스 셀렉과 제 턱시도 셀렉이 있던 날이었습니다. 전부터 미리 준비하고 계획한 오늘입니다. 프러포즈는 사실 3월에 부인이 원하는 로망의 반지로 했었으나, 뭔가 부족했던 것 같고, 찝찝해서, 다시 준비했습니다. 온갖 정보를 끌어모아 예약한 곳은 대전에서 프로포즈 레스토랑으로 유명한 도룡동 비비 스페이스입니다. 근사한 저녁을 먹기 위해 그리고 프러포즈를 위해 미리 예약했습니다. 두 번째 프러포즈로 티파니 앤 코 다이아반지와 어울리는 다이아 가드링을 준비했는데, 마지막에 나오는 후식과 함께 다시 프러포즈 계획했습니다. 비비 스페이스 입구입니다. 주차장은 협소해서 주변 길목에 주차했습니다. 내부 공간입니다. 우리가 식사한 공.. 2020. 1. 30.
대전 도우모 - 가츠산도 맛집 부인과 명절 전에 함께한 대전 데이트! 오랜만에 세종이 아닌 대전에서 데이트했습니다. 전부터 부인이 먹고 싶어 했던 가츠 산도를 먹으러 대전에서 가츠 산도를 유일하게 파는 대전 도우모에 방문했습니다. 위치는 충남대 근처 죽동에 있습니다. 실내가 정말 깔금하고 단정합니다. 뭔가 깔끔한 카페같은 느낌도 납니다. 식탁에서 주방도 잘 보이고 좋습니다. 저희가 앉고 얼마 안있어서 테이블이 꽉 찼어요. 정말 맛집인가봐요. 메뉴들도 아기자기하고 깔끔해 보이고 맛있어 보입니다. 일본 요리들이 사시미를 포함하여 다른 볶음이나 탕, 튀김 등 일식집에서 흔히 보기 힘든 메뉴가 많습니다. 저희가 주문한 첫 번째 메뉴 오늘의 추천요리였던 마끼입니다. 마끼 속에 계란이 엄청 두꺼웠는데, 진짜 '와' 하는 탄성이 나올 정도로 어떻.. 2020. 1. 29.
대전 토미야 야근하는 날, 특별히 야근을 하는 게 아니고, 서버를 온오프 하는 과정에서 확인할 게 있어서 20시까지 시 간을 죽이고 있던 어느 날, 부인이 저랑 집에 가려고 퇴근하자마자 제 근무지로 와줬어요. 그래서 저녁도 같이 먹을 겸 근처 맛집, 아니 대전 최고의 우동 맛집, 흠... 아닙니다. 충남 최고의 우동 맛집인 토미야를 방문했습니다. 가격부터 가락국수 면발까지 제가 평생 먹어본 우동 중에 가장 맛있어요. 특히 면발이 기가 막힙니다. 거기에 가격은 얼마나 착한지, 면 양 추가해도 가격 추가가 없습니다. 우동 가격이 5000원부터 시작합니다. 가락국수에 튀김이 추가되면 7000원, 카게 우동 이런 건 5000원이죠. 토리텐 붓카게 우동은 7000원, 양 추가해도 그 가격 그대로입니다. 일본에서 가락국수로 유.. 2020. 1. 27.
세종 맛집 스시타이킨 어느 날 같이 연차를 낸 우리 부부. 부인이 나를 위해 준비해준 오마카세 세종 맛집으로 유명한 스시타이킨에 예약해 놨어요. 결혼하고 너무 행복합니다. 저를 이렇게 생각해주고 위해주는 누군가가 있고, 그 사람과 일상을 함께한다는 행복. 너무 좋아요. 스시타이킨은 세종 유일의 오마카세예요. 오마카세가 가격대가 있는 음식이죠. 어느 곳을 가도 가격이 비쌉니다. 근데, 여기도 저녁은 가격이 있지만, 런치 메뉴가 3만 원으로 구성되어 있는 오마카세가 있습니다. 저희는 가장 바쁠 시간대인 12시를 피해서 13시로 예약했습니다. 그 결과 저희만 손님으로 예약되어 있어서 뭔가 전체를 예약한 기분으로 먹었습니다. 위 사진은 초밥 타이 킨 입구입니다. 안에는 점심 장사가 끝난 지 얼마 안돼서 테이블은 저희 테이블 제외하고.. 2020. 1. 25.
생활의 달인 샤로수길 텐동요츠야 결혼 전에 부인과 같이 다녀온 샤로수길 텐동 요츠야! 부인이 서울 출장 오면서 나와 함께 먹으려고 찜한 식당입니다. 서울에 프러포즈 반지 리사이징 때문에 티파니 앤 코 매장에 가야 해서 부인 서울 출장인 날에 연차 내서 차 끌고 같이 서울 왔습니다. 부인 출장 동안 저는 태어나서 처음 가본 서울대에서 개인 공부를 하며 기다렸습니다. 와... 내가 서울대에 오다니, 대한민국 최고의 대학 서울대에 온 기분은 온통 신기방기였습니다. 부인 출장업무 마치고 점심시간이 되어, 부인이 말한 샤로수길 텐동 요츠야에 방문했습니다. 나름 빨리 갔다고 생각함에도 이미 줄을 엄청 깁니다. 평일임에도 줄은 길어요. 텐동 요츠야는 생활의 달인 및 여러 TV 방송 프로그램에 소개된 집입니다. 요즘에는 이곳에서 배워서 체인점으로 몇.. 2020. 1. 24.
대전 라꼬레 - 음식이 있는 풍경, 퓨전 한식 화창하고 날씨 좋았던 어느 날 부인이 가고 싶어 한 라꼬레. 대전에서 유명한 맛집인 음식이 있는 풍경에서 새로 시작한 레스토랑 라꼬레에 갔습니다. 위치는 충남대 근처 데이트0411 맞은편에 있습니다. 찾아갈 때까지 몰랐는데, 데이트0411에서 커피 마시다가 새로 생긴 곳 보고 다음에 가자 한 곳이 라꼬레였네요. 음식이 있는 풍경에서 새로 시작하는 가게라고 해서 엄청 기대됐어요. 음식이 있는 풍경에서 파스타를 먹고 파스타가 이렇게 맛있구나 하고 느껴서, 음식이 있는 풍경이 가격이 좀 있어도 여기가 대전 최고의 파스타 집이다 하고 생각했는데, 그런 음식이 있는 풍경에서 새롭게 시작하는 식당이라 너무 기대됐습니다. 라꼬레는 양식은 아니고 퓨전 한식 레스토랑이에요. 퓨전 한식이라 한식을 어떻게 재창조했을지 너무.. 2020. 1. 23.
시옷밥집&다방 서승호 시옷밥집&다방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부인이 가고 싶어 했던 세종 조치원의 시옷 밥집&다방을 예약했습니다. 미식가들만 안다는 세종시 맛집입니다. 세종 조치원의 시옷 시리즈는 서승호 셰프가 고향으로 돌아와 시작한 레스토랑입니다. 서승호 셰프는 프랑스 요리만큼은 국내에서도 첫 손에 꼽히는 인물입니다. 프랑스 요리전문학교 '르 고르동 블루'출신이고, 1세대 프렌치 레스토랑으로 유명한 라미띠에 셰프이고, 국내 최초의 원 테이블 레스토랑 '레스토랑 서승호'의 오너 셰프입니다. 세종에 와서 제일 먼저 시작한 '비스트로 시옷'은 1인 최저 코스 가격이 25만 원부터 시작이어서, 제가 예약한 곳은 시옷 밥집&다방입니다. 원래 점심시간만 운영하는 곳으로 알고 있었는데, 12월부터 저녁시간도 운영한다고 합니다. 저는 .. 2020. 1. 21.